[게임메이커강좌-기초]게임메이커에 대해

GameMaker에 대해

게임을 좋아하거나 게임에 관심이 있어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쉽고 재미도 있지만, 막상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면 손을 어디서부터 대야할지

모를 것입니다. C언어와 같은 프로그래밍을 초보자가 처음부터 접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거기다 그래픽, 사운드, 프로그래밍등 일일이 어떻게 하는지 매우 힘들어보이다 못해 어질어질하지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프로그램 언어를 몰라도 초보자 들이 쉽게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RPG만들기(쯔꾸르 시리즈)와

같은 게임 전용 프로그램들이 있으니까요.

이 프로그램들은 그래픽, 사운드, 음악등 리소스들이 프로그램에 내장되어있어 바로 다양한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쯔꾸르 시리즈외에도 개인이 쉽게 게임들을 제작할 수 있게 도와줄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들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지요.

국내에 알려진 프로그램으로는 Rpg만들기와 같은 쯔꾸르시리즈, FpsCreator, Construct 2,

GameMaker, Unity 3D등이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만들어진 틀이나 해당 장르에 특화되어

초보자들도 제작하기 쉬운 장점이 있지요. 거기에다 윈도우는 물론 모바일 어플까지 만들 수 있으니,

게임 제작에 관심있다면 아이디어 하나로 누구나 쉽게 제작하여 공개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게다가 해당 프로그램 라이센스에 따라 유저가 제작한 게임을 직접 상용화 할 수도 있을

겁니다(상용화 라이센스 규정은 프로그램마다 다릅니다).

물론 일부 프로그램들은 C언어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와는 달리, 틀에 고정이 되어있어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합니다만, 게임 제작에 흥미가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매력있는 프로그램들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중 게임메이커(GameMaker)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만 봐도 게임을 만들기 위한 툴이라고 딱 티가 나지요.
주로 2D게임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지만, GML이란 자체 내장 언어를 사용(액션버튼만으로도

제작 가능)하여 다양한 게임을 만들 수 있으며, 3D게임 역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3D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엄청난 퀄리티의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기대해선 안됩니다.
'에이~ 그게 뭐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원되는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액션(아이콘)만 사용해도 재미있는 게임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게임메이커에 대해 살펴봅시다.

아래는 프로그램 실행화면입니다.

(▲게임메이커 8.x 실행 화면)

뭐. 처음 실행하면 깔끔하게 비어있습니다.

물론 머리속도... 헤헤

어째든 게임메이커를 실행시켜서 그래픽, 사운드, 음악, 이벤트들로 꽉꽉 채워 넣어야 비로소 게임이 탄생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했을 때, 지원되는 리소스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작자가 이미지나 사운드와 같은

리소스들을 직접 제작하거나, 외부에서 구해와서 제작해야 하지요.

(▲게임 제작 화면)

필요한 리소스들은 게임 제작자가 직접 구해 게임을 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겠지만, 정해진 틀이 없어
활용여부에 따라 액션, 퍼즐, 연애시뮬레이션, 전략시뮬레이션, 간단한 프로그램 제작등 다양한 게임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메이커:스튜디오)

위의 프로그램은 게임메이커 스튜디오입니다.

뭐. 실행하면 이전 게임메이커와 마찬가지로 비어있습니다만, 리소스들을 채워넣다보면 어느새 게임이 만들어져

있을 겁니다. 크으~

게임메이커 스튜디오 부터는 원도우뿐만 아니라, 다양한 OS기기(안드로이드, 아이폰등 모바일 지원,

해당 모듈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포팅이 가능합니다. 게임메이커 스튜디오부터는 폭 넓은 확장성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게임메이커로 제작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굳!

어째든 이후 게임제작 강좌는 게임메이커 프로그램을 사용해 다룰 것입니다.

게임메이커를 실행시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