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MAKER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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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이커 스튜디오2는 주로 2D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프로그램 실행화면)
게임메이커 스튜디오1에 비해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고, 또한, 많은 기능이 변경되었지요.
프로젝트는 드래그 앤 드롭 (액션 코딩 타입), GML 코딩 방식 2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 드래그 앤 드롭 액션 방식과 GML 코딩 방식 둘 중 하나를 선택)
(▲ 드래그 앤 드롭 액션 방식)
드래그 앤 드롭의 액션은 스튜디오1에 비해 많은 부분을 제어할 수 있는 액션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충돌 체크하는 부분이나, 키보드 체크, 타일 설정, 리소스 접근 방식 등이 좀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액션들이 분류되어, 액션으로도 앱을 충분히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GML 코딩 방식)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앱을 제작하기 위해선 GML 언어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튜디오1에서 스프라이트 이미지와 배경이미지의 리소스가 분리되어 사용되었던 반면 스프라이트 이미지로
통합되어 배경이미지와 타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리소스를 나눌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애니메이션 스프라이트 이미지를 배경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고, 오브젝트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룸에 배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스프라이트를 이용해 타일을 구성)
또한 스튜디오1에서는 스크립트 부분에서만 쓰이던 멀티 탭기능이 확장되어, 자주 쓰는 기능을 새로운 탭으로
이동시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스튜디오 1의 멀티탭. 스크립트에서만 가능)
(▲ 스튜디오 2의 확장된 멀티탭기능)
각 탭의 + 버튼을 누르면 새탭이 생성되고, 일부 기능을 새탭으로 끌어놓아 따로 표시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일부 기능을 새탭으로 이동 시킬 수 있음)
아쉬운 것은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인데, 스튜디오1에서는 리소스 및 이벤트 창을 독립적인 창으로 실행되어
알아보기도 쉬웠지만,
(▲ 스튜디오1 - 독립적인 이벤트 창)
스튜디오2에서는 이벤트 창을 내부에 표시해 해상도가 낮을 경우 일부 창이 다른 탭에 가려지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로 인해 작업공간이 좁아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작업환경을 확대/축소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긴 합니다.
(▲ 스튜디오2 - 프로그램 내부에 있는 이벤트 창)
어째든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나머지는 게임을 만들며 익숙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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